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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돈 관리 전문, 있는 놈들의 뒤를 봐주며
업계를 씹어 먹던
전직 회계사 황동주(임시완).
성공과 돈이 최고였던 그가
어느 날 잘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국세청 공무원 면접에 지원한다.

그로부터 4년 뒤 국세청 1인자를 꿈꾸는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갑자기 나타난 동주를 보며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국세청에 발을 들인 진짜 이유를
의심하지만
실력 하나는 최고인 동주를
자신의 옆에 두기로 한다.
단, 망가지고 깨부숴져도 상관없는
조세 5국의 팀장으로.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들어온 동주.
그곳에서 비겁한 세상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한때 조세국 에이스였지만
지금은 일을 안 하는게
일인 과장 오영(박용우)까지.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 그만의 방식으로
검은 돈, 숨긴 돈, 구린 돈
싹 다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소속·직위 / 

중앙지청 조세 5국 1팀장
(a.k.a 쓰레기 하치장 굴러온 돌)

자산 / 

대기업 돈 관리 전문, 업계 씹어 먹던 전직 회계사

자본 / 

남들이 내 눈치 보게 만드는 실력자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뻔뻔하고 독한 추진력

소속·직위 / 

중앙지청 조세 5국 1팀장
(a.k.a 쓰레기 하치장 굴러온 돌)

자산 / 

대기업 돈 관리 전문, 업계 씹어 먹던
전직 회계사

자본 / 

남들이 내 눈치 보게 만드는 실력자
오직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뻔뻔하고
독한 추진력

소속·직위 / 

중앙지청 조세 5국 1팀 조사관

자산 / 

비겁한 세상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고 당차게 버티기

자본 / 

조사관 다운 뛰어난 직감과 조사력
어찌 됐건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그대로 정면 돌파하는 행동력

소속·직위 / 

중앙지청 조세 5국 1팀 조사관

자산 / 

비겁한 세상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고 당차게 버티기

자본 / 

조사관 다운 뛰어난 직감과 조사력
어찌 됐건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그대로 정면 돌파하는 행동력

소속·직위 / 

중앙지방국세청장

자산 / 

빠른 두뇌 회전과 권력의 흐름을 읽는 정확한 안목

자본 / 

조세국장에서 중앙지방국세청장으로,
이제는 본청의 청장 자리를 노리는 야망가

소속·직위 / 

중앙지방국세청장

자산 / 

빠른 두뇌 회전과 권력의 흐름을 읽는
정확한 안목

자본 / 

조세국장에서 중앙지방국세청장으로,
이제는 본청의 청장 자리를 노리는
야망가

소속·직위 / 

중앙지청 조세 5국 국장

자산 / 

계좌 내역을 보고 한눈에 비자금 패턴을 읽어내는 숫자 감각

자본 / 

한때는 일을 안 하는게 신념이었지만
새로운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돌진하기 시작한
돌아온 조세국의 에이스

소속·직위 / 

중앙지청 조세 5국 국장

자산 / 

계좌 내역을 보고 한눈에 비자금
패턴을 읽어내는 숫자 감각

자본 / 

한때는 일을 안 하는게 신념이었지만
새로운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돌진하기 시작한 돌아온 조세국의 에이스

길고 긴 인생.. 결국 지는 게 이기는 거라며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적당히 손해 보며, 마더 파더 테레사의 정신으로 살아온 당신.
혹시... 조금 '호구'였던 것은 아닙니까?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지만, 당신의 복,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 있습니까? 수천 억씩 해 드시고도 잘 살아가는 상위 1%들을 볼 때마다, 손바닥만 한 정의라도 지키려 노력했던 내가, 참 바보 같지 않던가요? 양심을 지키며 살아왔다는게, 왠지 곗돈 뜯긴 것보다 더 억울해 누군가 대신 나타나 이 더러운 세상을 엿 먹여 주길 바랐던 건 아닙니까?

여기 '황동주'가 있습니다. 지옥에 떨어져도, 바닥을 구르며 낄낄댈 것만 같은.. 골리앗에게 지려 밟혀도, 빠락빠락 개길 것만 같은 지랄 맞고 웃긴 인간. 허나 당신을 대신해 주먹을 휘둘러 줄.. 이 답답한 세상에 자그만 숨통을 트여줄 수 있는 인간입니다.

이 남자의 골 때리는 뻔뻔함에 기막혀 하던 사람들도,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결국 사랑에 빠질 겁니다. 자꾸만 보고 싶어질 겁니다.
이건 복잡한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도, 대단한 사회 정의를 구현하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저.. 그리 대단하진 않지만.. 많이 애잔하고, 자꾸 그리워질 것 같은 한 남자가 세상과 아득바득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열렬히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해서 그의 걸음걸음을 지켜보는 이들이 조금은 살맛 날 수 있도록.

미치도록 이기적인 세상에서,
사람다움을 지키며 사느라 힘들고 고독했을 모두에게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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